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놀러와에 5인의 멘토이야기가 이어졌다. 각각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방송에서 처음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계속되었는데 김태원의 입담이 예능 늦둥이이자 에능 선배로서 툭툭 치고 들어오는모습이 놀러와에 대한 애정과 5인의 멘토를 위하는 속마음이 느껴져서 또다시 김태원의 매력에 빠져들게된다. 방시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준비한 노래를 시작하는데 '총맞은 것처럼'을 역시 곡을 작곡한 작곡가 답게 느낌을 잘 살려서 부르는 모습이 역시 톱안에 드는 작곡가이자 기획자의 이미지가 보였다. 신승훈은 살면서 가장 눈물났던 순간 3가지를 꼽으라하니 '1995년 어느날' 그해에 사랑하는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끼는 후재 듀스의 김성재의 돌연사, 여태 노래의 모티브가 된 사랑하는 여친의 결혼소식으로 많이 울었다고 그래서 그다음해에 탄생한 메인 타이틀곡이 '나보다 조금더 높은곳에 니가있을뿐'이란 곡이 탄생했다고. 2010년 신승훈이 노래한지 20주년 기념으로 공연을 시작했는데 첫회공연에 자신을 이렇게 긴시간동안 사랑해준 팬들이 아름답고 이렇게 긴시간동안 음악만 생각하고달려온 자신도 아름답고 그래서 '유아 소 부티풀'을 부르는데 앞에 관객들이 노래부르는 자신을 보면서 30대 남자팬까지 엉엉 우는 모습에 신승훈도 갑자기 '툭'하고 터져나오는 울음에 노래도 못하고 목놓아 울었다고한다.
놀러와가 아니었다면 들을 수 없었던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다. 김윤아는 자신이 비주류라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는 2주만에 막을 내리고 친구들이 재밌다고 해서 같이 가서 보는 영화에서는 어느대목에서 재미를 느끼고 어느대목에서 웃어야할런지를 모르겠다고 그리고 가수생활 15년차임에도 연예계친구가 4명 정도라고 그것도 본인기준으로 상대방은 자신을 친구로 생각해 줄지는 모르겠다고 하면서 꼽은 친구4인은 김C,윤도현밴드,이적,김동률 이었다. 이은미는 지금도 음악에 대한 혼돈이 존재한다면서 새롭게 음악하는 친구들은 얼마나 어려울지 짐작이 간다고. 이은미 또한 1년 365일중에 360일을 콘서트장에서 살아가기에 연예계 친한친구들이 별로 없다고 말하니 이하늘이 자기랑 친했었는데 이은미한테 맞은후로 친하게 안지낸다고 농담을 던졌다ㅎㅎ. 이은미 옆에 있던 김태원이 나도 이제 친한 친구가 되었지 않냐고 말하는 모습이 또한 따뜻했다. 유재석에게 자주 불러줘 그리웠다고 애교어린 행동도 그저 이쁘(?)기만 했다. 방시혁과 김태원 말대로 앞으로 위대한 탄생이 끝날때 쯤이면 5인의 멘토는 그냥 멘토가 아닌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깊은 사람나는 냄새가 나는 사이가 될 거라는 말이 와 닿았다. '놀러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진한 감동으로 때로는 넘치는 웃음과 즐거움으로 보는 시간을 의미있게 채워준다. '놀러와', '위대한 탄생 5인의 멘토' 포에버~~~~

 
 
http://noahmall.co.kr   쇼핑몰 구경오세요 쉬엄쉬엄 노닐다가 회원가입하시고 필요한물품 

클릭 클릭!! 멋져! 멋져!  사랑받으
~~~~~~ 실거예요^^





사업자 정보 표시
신영웰빙 | 임헌희 | 경기도 수원시 울전동 99-56 306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24-48-75717 | TEL : 070-4100-3987 | Mail : noahmall@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1-경기동부-005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noah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