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내창법과 내목소리에 맞는 노래를 선곡하는 미션은 계속 되었다.
중국에서 온 두명의 참가자 한호와 백청강 한호는 지난번에 모창처럼 부른다는 지적을 받고 이번에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를 불렀는데 모든노래를 똑같은 창법으로 부르고 곡해석이 미흡하다는 평을 받아 떨어지고 백청강 역시 콧소리 작렬~ 김태원의 열정적인 개인레슨까지 받는 행운에 큰절까지 올리며 콧소리창법 고치려 애썼으나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선곡은 네버엔딩스토리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에 가산점을 준것같다.백청강을 심사할때 김태원왈 "저도 한계가 있죠 버티는거 너무 힘들어요"하던데 혼자 추천한 느낌이 들었다. 웃음이 저절로ㅎㅎㅎ

눈이 거의 안보이는 시카고에서 온 서의환은 휘성의 안되나요를 부르고 본인은 잘부른것 같다고 자평을 하던데 심사위원들은 하나같이 감정이 완벽히 들어가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고 그래도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 두번째 나온글로벌조에 속해있던 조형우는 군복무하고 있을때 아버지께서 힘들고 외로울때 잘 버티고 이겨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렛잇비 가사를 써서 부대로 편지를 보내셨고 렛잇비가 삶의 터널을 지날때마다 항상 의지와 힘이 되주던 노래여서 선곡하게 되었다고 방시혁의 많은 참가자들이 이노래를 부르고 거의 떨어졌는데 선곡이유를 묻자 이런 대답을 들려줬다. 감동을 기대한다는 방시혁의 말에 부응하듯이 기교하나없이 진심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은미의 진짜 잘했다는 칭찬까지 받게 되었다. 선곡도 잘하고 노래소화도 잘해서 모처럼 심사위원모두 합격점을 준듯하다.

캐나다에서온 셰인은 이프 아이 엔트 갓유라는 팝송으로 합격점 받고 기대를 모았던 박지연 항상 자작곡으로 오디션장에 나왔는데 이번에는 스티비원더의 레이틀리를 선곡해서 부르는데 그녀에게 다소 버거운 느낌 역시나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평가와 나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앞으로 음악을 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조언과함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유난히 이번방송에는 심한 긴장탓에 가사를 완전 까먹는 도전자들이 많아서 안타까웠다. 똑같은 조건이니 이모든게 실력으로 평가받을 수 밖에없는것 역시 받아 들여야하는 상황.
모든 노래를 랩처럼 하는 박원미 이번에는 스윙베이비를 연습하는데 계속 랩처럼 부른다는 지적을 받고 온열정과 집중력을 다해 울면서 연습하는 모습이 애처러웠는데 오디션장에서 랩처럼 노래않할려고 창법 신경쓰다가 그만 가사를 틀렸는데도 금새 자신감을 회복하고 김윤아의 평처럼 어제까지는 랩퍼였는데 오늘은 싱어 참 재미있다라는 심사평으로 받았다. 대반전 그녀의 눈물로 범벅진 치열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였다. 게다가 심사위원 5명을 고루 응시하면 노래하는 모습이 대단했는데 이은미 멘토의 말을 가슴에 새겨서 위기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고 열창할 수 있었다고 "무대에선 내가 우주의 전부야 내가 태양이야" 역시 맨발의 디바다.
오디션 첫번째 합격부터 남들보다 한가지 더 살이 많이 쪄서 빼야하는 핸디캡을 안고 시작한 양점모, 시간이 지날수록 살을 빼는 모습도 같은 조원들이 다 내 경쟁자 임에도 한명한명 챙기며 나보다 남을 배려했던 따스함이 인상깊게 느껴졌고 네버엔딩을 선곡해 불렀으나 뛰어난 가창력이지만 진심이 묻어나지 않아서 감동을 주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합격하고 나더니 울면서 내실력으로 붙은게 아니라서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담번에 잘해주기를 내가 응원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가장 기다려졌던 이태권 조폭같은 얼굴에 어디하나 미남,호남 이런 말들을 갖다 붙일 수는 없음에도 매력있고 노래또한 참 잘해서 이번에는 어떤노래를 부를까 했는데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렀다 난 이쁘게 들었고 심사위원들 또한 웃음. 당연히 합격했다. 김태원왈 "여자친구 생길거야"라고ㅋㅋ 좋다 ㅎㅎ

패자부활전이 있다길래 이은미가 이동미를 뽑아줄거라 거의 확신했는데 이은미는 아무도 뽑지않았다.
대신 이런말을 남겼다 뽑지 않은걸 땅치고 후회할만큼 잘되길 너무 바란다고 나도 그렇다
김보경 처럼 이동미도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패자부활전으로 기사회생 한사람들로는 김태원은 손진영, 방시혁은 재능을 중시한다는 말과 함께 김도엽,권리세를 자기색깔이 중요하다고 말한 신승훈은 안아리,김윤아는 번데기가 나비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다면서 백세은,오영근을 지목했다.  다음주는34명 가운데 20명을 뽑는 마지막 오디션에 합격을해야 멘토스쿨에 들어갈 수 있다. 예고편을 보니 듀엣으로 미션을 주었는데 전율이 일어나는 장면의 연속이었다. 담주 위탄 몹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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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ah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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