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통장 48살 이 모씨가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 되었다.
이유는 난방비 때문. 이번 추위가 전례없는 유난히 매서운 강추위 였기에 예전에 난방비를 아끼려고 중앙난방식으로 난방을 쓰고 있는 아파트들은 추위에 많이 떨어야 했다고 . 이 모씨가 살던 아파트도 중앙 난방식을 채택하고 있었기에 이번 추위에는 많이 힘들었기에 아파트 온도를 2도정도 올려달라고 요구한게 화근이 되었다고 한다.
따뜻해지지는 않고 난방비만 더 많이 나왔기에 주민들이 통장인 이 모씨에게 거세게 항의 한것. 그로 인해 많이 괴로워하던 이 모씨는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되었고. 유서에는 "세상 사람들이 안 알아준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짧은 유서만 남겼다고 한다. 얼마가 더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번년도의 도시가스비는 추위에 내복이랑 껴입고 온도를 맞춰놔도 20만원이 훌쩍 넘는게 사실이다. 돈앞에 무너지는 이웃사촌간이라지만 씁쓸한 이야기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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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ah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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