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놀러와 초대손님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위대한 탄생 5인의 멘토였다. 독설의 대가 방시혁, 부드러운 카리스마 신승훈, 거침없는 송곳지적 이은미, 아름다움을 찾는 멘토 김태원, 차분한 비주류 김윤아, 한꺼번에 초대하기 어려운 5인을 예능프로에서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방시혁은 위대한 탄생에서와는 다르게 많이 긴장하고 다소곳한 모습이 새로워보였다. 다들 냉정하게 평가하고 멘티를 뽑아야 하는 위대한 탄생의 심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신승훈은 서의환 멘티가 눈이 불편하고 미국에서 온 이유로 시차적응때문에 잠도 못자고 주저리 이야기 하는데 "그래서요"라는 싸늘하고 냉정한 말로 대꾸한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서 그날 결국 소주 마시러 나갔고, 이은미는 태국의 어린소년이 윙크를 하면서 자신을 보며 춤추는 모습이 어린아이가 아닌 42살의 모습을 보는것같아 징그러웠다는 말을 하면서 편집때문에 징그럽다는 말만 나가게 되어서 그 부모님이 보게 되면 많이 상심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들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고 . 방시혁 또한 위대한 탄생에 도전한 참가자들은 이곳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온 어린친구들인데 심사라는걸 해야하니 냉정하게 평가하고 판단해서 선택해야하는것에 무척이나 부담이 크고 마음이 아퍼서 어깨에 담까지 걸리고 그냥은 잠을 잘수 없어서 맥주를 마셔야 잘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신승훈이 말을 거들면서 지금 방시혁이 다이어트 중이라 한두달에 한번 맥주를 마실정도로 철저하게 몸가꾸기를 하고 있었는데 위대한 탄생을 하면서 그게 무너져 버렸다고 얘기를 했다.
멘토들이 다른 멘토에대한 이미지가 어떠한가의 물음에 신승훈은 까탈스럽고 거리감을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따스하고 멘티들 방송촬영이 없는 날에도 계속 전화 해주고 밥도 자주 사주고 용돈까지 주는 인간적인 모습이었다고. 김태원은 위암수술을 하루 앞둔 상황에 출연해서 예능선배답게 재미있는 멘트와 입담으로 즐거움을 주었다.
놀러와 라는 프로가 김태원의 예능 첫 프로 그램이었고 또 놀러와를 발판으로 외인구단의 이미지를 벗고 오늘날의 김태원이 될 수 있었다는 말로 놀러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태원의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 여자가 사람으로 보인것이 7년 전부터인데 얼마전 경남 합천 짜장면집에서 그집 딸을 보게 되었는데 그순간 첫사랑의 떨림과 여자로서 아름답다는 느낌을 찡~ 하니 받았다고.
이유인즉 그녀는 자신이 아름다우면서도 아름다운지 모른다는 그아름다움이 아름다웠다고.
이번 위대한 탄생에서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을 아름답다는걸 발견해주기 위해서 하고 있다고.
국민할매라는 호칭이 많은 이들에게 불려지면서 그렇게 알아봐주고 하는것은 좋은데 국민할매라는 말에 어느순간부터인가 우울증이 느껴졌는데 위대한 탄생 섭외가 들어오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바로 승낙했다고한다
김태원은 너무 인간적인 사람이다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가 감정이 살아있는 매우 따스한 사람이란게 화면을 통해서도 느껴진다.
김윤아도 나름 비주류 음악인이어서 이번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 제의를 받고 많이 망설였는데 이은미,신승훈도 멘토가 되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음악 잣대로 멘티를 뽑아도 다독여 줄 선배님들이라 생각해서 섭외 승낙을 했다고 한다. 
김나영,유재석,김원희 셋이서 위대한 개인교습이란 이름으로 다섯 멘토의 노래 평가를 받는데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김나영의 '애인있어요'를 무반주로 부르는데 그녀의 특유의 목소리는 재미졌다. 진지하게 부르는 모습도 보는 즐거움을 주었고 노래실력은 별로였으나 가수 지망생이 아니기에 다섯멘토의 평가도 가볍고 재미있었다는 평. 방시혁은 노래방은 같이 가보고 싶다고 ㅎㅎㅎ
유재석과 김원희는 '그남자 그여자'를 듀엣으로 부르는데 역시 유재석 개그맨 이었다. 무반주로 둘이 부르는 '그남자 그여자'는 그야말로 웃음이 빵빵 터지는 그런 시간이었다.
김원희는 끝까지 그렇게 웃기는 상황에서도 진지함을 잃지않고 끝까지 노래를 불러 두명의 멘토에게서 합격의 평가를 이끌어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끝마무리에서의 김원희,유재석의 '그남자 그여자' 앙코르 또한 배꼽도둑 이었다.
담주에도 이들 5인의 멘토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사업자 정보 표시
신영웰빙 | 임헌희 | 경기도 수원시 울전동 99-56 306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24-48-75717 | TEL : 070-4100-3987 | Mail : noahmall@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1-경기동부-005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noahmall
,
점점 재미를 더해 가고 있는 위대한 탄생이 회를 거듭해 갈수록 기대와 감동의 더해가는데 마산1급수라고 칭찬을 받았던 김혜리. 지난주엔 모두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더니만  손가락 까닥이는 습관을 마이크에 테이프까지 감고 보란듯이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불러서 심사위원들의 미소를 끌어올렸다  노래가 좋고 노래를 위해서 외국에서 홀로 귀국에 4년동안 노래를 불러온 정희주 '사랑...그놈'을 불러서 심사위원을 비롯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셔주었다. 합격후 그녀의 눈물에 가슴이 같이 울컥, 눈물 주루룩.. 노래에 재능은 있으나 재능만큼 노력이 안보였던 데이비드 오도 같은 지적을 받았으나 합격의 영광을 함께했다. 미스A 수지가 같은학교 명물인 친구를 응원하러왔는데 그는 다름아닌 컨츄리 외모의 황지환!  그는 '노바디'로 감동을 주고 다음 미션을 치룰 수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기대를 한껏 모았던 이동미는 성대혹사라는 지적을 그대로 고치지 못하고 '거위의 꿈'을 열창하는데 저음은 완전 가사가 들리지않고 고음에 너무 신경을 쓰는 바람에 마지막 저음처리 또한 망치고 말았다. 심사평을 듣는내내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었던 이동미 난 붙을 줄 알았다 그래도 기대주인데 설마 떨어뜨릴까 싶었다 다른 경쟁자들이 노래부를때도 외면하고 내내 눈물을 훔치던 그녀. 결국 이은미의 안타까움에 고통스런 모습과 이동미의 불합격.마음이 아팠다. 그와중에도 경쟁자의 노래를 따라불러주며 도와주던 모습을 김태원이 얘기해주는데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녀의 탈락이 더욱더 심금을 울리는데  기어이 진행하는 아나운서 마저 그녀의 탈락에 같이 울어버리는데 흑흑 마음 디지게 아프고  같이 울수밖에 없었다. 패자부활전이 있다면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방시혁의 말처럼 노래를 사랑하는 그녀가 좋은 지도자 만나서 거듭나는 가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신영웰빙 | 임헌희 | 경기도 수원시 울전동 99-56 306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24-48-75717 | TEL : 070-4100-3987 | Mail : noahmall@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1-경기동부-005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noah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