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하순 로버트 게이츠 美 국방장관 앞으로 편지를 보내 "이대로 놔두면 한반도에 핵참화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北·美 직접 대화를 요구했다고 한다.
당국자는 "두 차례나 도발했던 북한으로서는 이게 거의 클라이맥스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수순은 결국 대화로 나오든지, 아니면 도발을 하든지 두 가지밖에 없으며, 북한은 그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발에는 천안함,연평도 유형, 미사일,핵심험 유형, 테러 유형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런 갈림길에서 북한 군부는 천안함,연평도와 관련해 남측에 대해 '사과를 못하겠다'는 입장 속에서 남측을 우회해서 마국과 큰 딜(거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당국자는 특히 "김영춘 부장이 조·미 군사회담을 제안했듯이 지금 북한은 군부가 고도의 외교행위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2009년 8월 미국 여기자들을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이 구해올 때도 북한 군부가 뒤에서 다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북관게의 관련한 몇가지 중요한 사건에 있어 지금 북한은 군부가 뒤에서 고도의 외교행위 증거가 나온다"고 말하면서 "북한 군부의 고도의 는 2008년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뇌졸중 이후 전면 정책결정을 나서기 시작해 현재 대외관계에까지 그 막대한 장악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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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ah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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