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의 중간평가에 이어 이번주는 2차경연 탈락자가 생기는 날이었다. 청중평가단의 추천곡 중에 뱅뱅이를 돌려서 곡선정을 했는데 그중에 조관우의 '하얀나비'가 가장 기대되었다(원곡자 김정호) 공추첨으로 첫번째 나온 박정현 말이 사람을 만든다고 했던가 이젠 정말 요정이라 해도 자연스러울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김종서의 '겨울비'를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정말 잘 어울리게 불렀다. 순위안에 들것같은 예감. 그리고 윤도현 진행하랴 노래 부르랴 예전 이소라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잠시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미의 '빙글빙글 '을 어떻게 더이상 신나게 부를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그들만의 콘서트장인양 더할나위없이 신나고 파워풀한 공연이었다 깜짝 놀랄만큼!멋진무대~~
BMK의 이정석-사랑하기에 1차경연의 1위 결혼식하랴 나는가수다 준비하랴 무척 바쁜 한주를 보냈으리라 축하하는 마음을 보내며 그녀의 무대를 지켜보았다. 그녀만의 열정적인 가창력으로 숨가쁜무대 잘한다. 김범수는 윤상과 김현철 곡인 사랑해요 를 오랜만에 정통 김범수 창법으로 불렀다 듣기엔 간만에 노멀한 무대였다. 그리고 장혜진은 이광조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숨소리마저 애절하고 구슬프게 부르는데 역시 내공이 진하게 느껴졌다. 가성의 절대지존 팔세토창법의 조관우 청중평가단에게 눈을 감고 들어달라는 그의 말에 난 눈을 더 초롱초롱하게 떴다 왜냐구? 눈감으면 눈물이 저절로 떨어질테니까 이윽고 김정호의 하얀나비가 조관우의 목소리와 창법으로 재해석되었다 역시나 한과 슬픔이 밀려오고 눈물이 나올듯해서 감정 다스리면서 아낌없이 그의 노래에 박수를 보냈다. 역시 역시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조관우다. 7번째로 옥주현은 조장혁원곡 LOVE를 불렀다.
두번째경연의 일등은 오호! 아낌없이 락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던 윤도현밴드였고 2위 조관우 멋지다! 3위 박정현 4위 장혜진 5위 김범수 6위 옥주현 7위 BMK 지난주 1위가 BMK여서 합계 탈락자는 김범수나 옥주현 일거라 생각했는데 에상을 깨고 BMK였다 얼마나 표차이가 근소한건지 안타깝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가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내는 서운함을 대신한다. 제대로 만들어서 장수 프로그램으로 뿌리박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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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ah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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