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마지막회- 쩌는 결말, 그래서 유치한 나는 행복하다 ㅎㅎㅎ*

김남주 정준호 박시후 채정안 그리고 빛나는 조연들의 연기 호흡으로 '역전의 여왕'은 훈훈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미국에 갓다가 돌아온 태희를 끝까지 기다려준 본부장 그리고 그 본부장을 응원해주는 정준호의 모습이나~
백여진이란 라이벌을 웃으면서 받아주는 태희~ 모든게 해피엔딩이였다~
본부장과 태희의 키스장면은 정말이지~~!!! 짱짱 ㅎㅎ
모든게 바라던대로의 결말이라 훈훈하고 참 보기 좋았다~!! 조연들 역시~ 상무 이사 부장 과장 ㅎㅎ 설정 너무 잼낫음 ㅎㅎ 특히 압권이엿던건 ;; 어머니들의 고스톱장면@_@ 천원에 목숨거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마치 우리 부모님 ;
본부장과 태희의 애뜻한 사랑에 그동안~ 답답해하며 응원햇는데 아~ 제발~~!! 잘 되라라는 내 기대가 그대로 방영된듯 ㅎㅎ 이건 무조건 내가 잘한거임 ㅎㅎ 백여진 널 용서하마~~!! ㅋㅋㅋㅋ
음... 결말은 태희랑 본부장이 잘 됐고요~ 정준호랑 백여진이 결혼하고 관심 많이가던 비서와 말 못하는 여자 잘 됐습니다용 ㅎㅎ 요거이 결말 ㅎㅎ 암튼 너무 잼나게본 역전의 여왕이 막을 내려서 다음주부턴 뭘볼까 고민은 되지만~
너무나 좋은 드라마를 한편 본듯하여 행복했습니당~~!!!
우리 모두 역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