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자리에 없었고 실제로 옥주현이란 가수를 않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늘의 청중평가단의 결과는 심각했다
오늘의 미션은 평소에 좋아하은 뮤지션 곡 부르기였다
대부분의 가수가 감기로 목상태 비상인상태에서 시작된 이번 무대는
첫번째가수는 김범수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무난하게 잘 불렀고 두번째가수는 BMK 김광진의 편지, 2년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른다고하더니 부르는도중 감정이 북받쳐서 무척 힘든듯한 모습이었지만 역시 프로답게 무사히 잘 끝마쳤다. 세번째가수는 박정현 미션곡은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 전날까지 콘서트에 감기까지 겹쳐서 목소리가 안나오는 상태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이었다. 네번째가수는 이소라 임재범과소울다이브의 주먹이운다. 새롭고도 파격적의 시도를 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진정한 가수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소라도 감기로 심하고 앓고있는 상태라 윤도현이 깜짝일일MC로 능숙하고도 재미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다섯번째무대는 윤도현 도전곡은 마그마의 해야를 부르는데 역시 록큰롤 베이비라는 찬사가 걸맞는 뛰어난 무대였다. 여섯번째 가수는 새로운 도전자 jk김동욱으로 이소라와 마찬가지로 임재범의노래를 선곡했다 그유명한 비상이라는 곡, jk김동욱이 항상 임재범의 아류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았다고하는데 오늘 멋지게 그만의,jk김동욱만의 칼라를 느낄수있는 매혹적인무대였다 맨발로 노래하는 jk김동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마지막무대는 이번에도 새로운가수 옥주현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뮤지컬스타일로 긴장한 모습에 역력한채로 부르는데 나름 열심히했지만 뭔가 아쉬운무대였다. 많이 떨리는기는 하는 무대인지라 새로운 가수들은 무척이나 긴장을 더많이 하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
옥주현 매니저는 개그맨 송은이, jk김동욱 매니저는 고영욱이 맡았다. 아픈 와중에도 임재범은 나가수의 무대를 찾아 후배들의 노래하는 모습과 청중들에게 건강을 찾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나가수 무대에서 인사를 드리겠다는 인사를 하고 후배들 노래가 다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켜주었다.
청중평가단의 순위가 발표되는데 2위 YB윤도현,3위 박정현,4위 jk김동욱,5위 이소라,6위 김범수 그리고 남은가수는 BMK,옥주현 왠지 불안했다 예고에서 대반전이라고 했는데 그말은 옥주현이라는 암울한 결과라는 말인데 그말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숨죽이며 1위발표를 기다리는데 항상 나는가수다를 보면서 기분이 나쁘거나 힘들거나 우울한 일들을 떨쳐버리고 힘을받을수 있어서 내가 손꼽아 기다리며 본방을 보고싶어하는 유일한 프로였는데 그 1위발표와 함께 그런 나의 살가운 마음은 싸늘한 마음으로 변해버렸다. 옥주현이 나온다는 사실을 본방 시작과함께 알게된 순간부터 뒷골이 뻐근한게 이걸 봐야돼 말아야돼 고민하다가 다른가수들을 무대를 보고싶다는 마음이 더 크기에 꼼짝안하고 그 무대를 지켜봤고 결과는 어이없었다. 창중평가단은 나와같은 철저한 아마추어다. 그러기에 임재범,BMK,jk김동욱,김연우 같은 더욱더 숨어있는 보석같은 가수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줘야했음에 옥주현이 웬말인지!!! 옥주현도 물론 가수다 그러나 나는 가수다에 나올만큼 저력이나 경험이나 음악의 깊이가 있는 가수라는 생각은 들지않는다 아이돌가수가 나와도 무대에서 열심히 한다면 청중평가단은 박수와 감동을 보낼것이다 오늘의 결과가 보여주듯이 나는가수다의 취지가 변질되지않게 자문위원단도 제작진도 깊이와 내공과 저력이 있는 가수를 만날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한다. 러브의 강우진, K2의 김성면,서문탁,박기영,장혜진,장필순등 주옥같은 귀한가수들을 볼수있게 해주길 진정 바란다. 청중평가단도 연령대별로 가수 100명으로 한다던가 언더에서 활동하는 밴드나 가수를 심사원단으로 한다던가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음한다.다음주 나가수 보기가 두렵다. 힘이 쭈욱 빠지는 우울한 나는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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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에서 BMK의 방송분이 나오길래 일등 아니면 꼴찌를 했는가보다 하는 짐작으로 방송을 보기 시작했다. 다들 죽을각오로 노래연습을 했다는 말에서 느껴지는 진짜 전쟁이구나 예고편에서 보였던것처럼 가수 한명한명이 혼심의 힘을 다해서 노래하는 모습에서 진한 감동의 서막을 읽을 수 있었다. 첫뮤대는 MC겸 경연자로 참가하는 이소라의 무대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피아노 한대로 부르기 시작하는데 그 웅장함이란 고음을 올리거나 절정에 오르는 그런 파트가 없음에도 원곡의 진한 여운이 그 슬픔이 깊숙히 전달되는 느낌이었다.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술의전당에서 여러악기와 어우러져 울려퍼지는 목소리처럼 느끼기에 충분랬다. 두번째무대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BMK의 무대였다 다른 가수가 불렀더라면 심장이 폐가 터져 나가지 않았을까싶을정도로 노래내내 이어지는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청중평가단의 눈과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역시 지난주의7위라는 부담감이 있었을텐데도 무대를 즐기며 평가단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는모습에 저력있는가수라는 말이 실감났다. 세번째 가수로는 김범수 -늪- 조관우 곡을 편곡해서 부르는데 원곡자체가 워낙 어려운곡이라 편곡이 너무 어렵다고 계속 호소를 했는데 본인이 낼 수있는 옥타브의 한계를 넘는 고음처리를 시도한다는 모습에서 이번 경연에 임하는 자세가 엿보였다.처음엔 부드럽게 원곡의 느낌으로 가다가 중간주분부터 락스타일로 바꿔서 부르는데 원곡과는 다른느낌의 늪을 만날 수 있었다 약간의 기대감에 못미친다는 아쉬움도 함께. 4번째무대는 지난주 6위를 한 김연우 미션곡은 김장훈의 -나와같다면-을 목숨걸고 부를거라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겠다고 옥타브를 여지껏 한번도 시도해보질 않았던 음역대로 부르겠다고 결연한 모습이었는데 피아노와 함께 부드럽고 잔잔하게 시작한 노래는 중간부터 일어서서 부르면서 후렴구부터인가 아무반주없이 노래를 부르는데 새로운 시도 그리고 사람의 목소리가 제일 아름답다는걸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무대를 마친 김연우 너무 떨리고 긴장해서 헛구역질이 올라오고 대기실로 가는 길엔 쥐가나서 걷질못하고 벽에 양손을 대고 있는모습에서 얼마나 열심히 했는가를 여실히 느낄 수있었다. 정말 멋있는무대였다. 여섯번째는 박정현 부활의 -소나기-를 아일랜드풍의 포크송 느낌으로 시도해본다고 이색적이고 이국적이라 걱정은 되지만 하고싶었던 쟝르여서 위험부담이 있어도 이번이 지난부 1위였기에 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한다 특유의 박정현 스타일로 노래를 불렀고 잘했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가없이들었다. 박정현도 뒷번호로 하니까 긴장이 너무되서 조금 힘들었던무대였다고. 마지막으로 나온 가수는 임재범 숱한화제를 낳고있고 예고편의 노래하는 모습과 눈물흘리는 관중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그깊은 공감을 빨리 보고싶었다.그의 등장 그리고 시작되는 노래 대기실의 가수들도 청중평가단도 흐르는 눈물을 그깊은 울림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임재범의 눈가에도 흐르는 눈물! 노래가 끝나고 대기실의 가수들은 그대로 얼음이 된듯 아무 말도 행동도 하지못하고 청중평가단은 기립박수로 가시지 않는 감동으로 끝없는 박수릉 보내고 있었다. 순간 1등은 임재범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윤도현의 말대로 청중평가단은 행복하겠다라는 말이 그대로 전해지는 나도 청중평가단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윤도현이 심한 목감기로 링겔투혼을 불살르면서 경연전 개인대기실에서 곡연습을 하고있을때 임재범이 찾아와 자기가 먹던 약도 주고 어떻게 무대음향을 내라고 조언해주면서 후배를 진심어린 마음으로 걱정해주는 모습이 참으로 따뜻했다. 이번주 1위는 역시 예상대로 임재범. 이소라가 어떤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냐는 질문에 여태껏 속내 이야기하며 만날수있는 친구한명이 없다고 내가 힘들고 외로울때 누가 위로해주지란 생각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니 여러분이 생각났고 그래서 행복한 마음으로 노랠 할 수 있었고 처음으로 노래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이번주 7위는 박정현 지난주와 이번주 합산 탈락자는 너무도 아쉽게도 김연우였다 너무너무 아쉬웠다. 김연우의 무대를 더 보고싶었는데 이제 볼 수없다는게 믿기싫다. 재도전이 있다면 다시보고싶은 가수다. 다음주는 김연우도 임재범도 볼수없다는 아쉬움이 새로운 가수에 대한 기대감만큼이나 안타깝다. 그래도 다음주 나는 가수다 화이팅!!!
이번주 순위는 1위 임재범, 2위 BMK, 3위 김범수, 4위 김연우, 5위 윤도현, 6위 이소라, 7위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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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이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이유가 나는 가수다의 7인의 한계를 넘는 열정의 향연을 볼수있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주에 모든 가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거란 기대로 보았으나 미션선정과정, 가수들의 심정, 중간평가 시간에 나는가수다의 스텝들의 투표가 진행되었고 가수들의 미션곡의 형태가 어떻게 편곡되어지고 있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었다 약간의 실망감과 왜 질질 끌까 하는 의구심이 일었는데 항간에는 다음주 경쟁 채널때문이란 말도 있긴하지만 나는가수다 에서 느끼는 전율과 감동 그리고 재미는 다른 어떤프로보다 진하다고 느낀다. 미션곡의 선정은 네티즌들의 골라준 노래들중에 한곡뽑는거였다. 이소라는 송창식의 사랑이야,윤도현은 소녀시대의 런데빌런을 뽑았는데 과연 어떤식으로 rock적인 편곡을 할런지 임재범은 여러분 너무 기대된다. 박정현은 소나기, BMK는 이선희의 아름다운강산, 김범수는 더클래식의 마법의 성,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같다면 주옥같은 먕곡들을 원곡과 얼마만큼 어떻게 다른 감동이 있게 부를지 너무 너무 기대된다. 임재범은 고열로 앉아있기도 힘든 상황에서 때로는 농담과 때로는 조언으로 맏형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었다. 물론 중간평가에는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혀를 내두를 실력으로 동료가수들까지도 인정하게 만드는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자신의 스타일과 음역대도 과감하게 벗어버리고 그야말로 한계에 도전한다고 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가수의 면모가 느껴진다. BMK는 아름다운 강산을 열정적으로 파워풀하게 혼신을 다해 부르는 무대를 끝으로 다른가수들의 도전은 다음주에 계속된다 예고편만봐도 소름이 돋는 나가수들의 무대!! 어찌 기꺼이 기다리지 않을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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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나는 가수다'를 보는 소감이 즐거움 한가득이었다
게다가 아주 가끔식 브라운관에 나올까 말까하는 BMK, 그리고 처음 들어본 가수 이름 토이의 김연우,유명한 그의가요는 많지만 노래부르는 모습을 단한번도 볼수 없었던 임재범 이 세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대감이 컸다.
많은 비난과 엠씨 자질에 논란이 있었던 이소라는 담담하게 그리고 진심어린 말로 한분한분에게 인정받을때까지 나가수는 계속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경연이 아닌 공연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기존의 나가수 도전자들은 저마다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는 고민했고 결국은 새롭게 도전하기로 마음의결정을 내리고 기꺼운 마음으로 도전한다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서정적인 목소리 절제미 있는 무대
박정현의 '미로' 언제나 새로운 열정적인 모습으로 노래하는 그녀
BMK 온몸으로 박자,리듬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노래하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으면 그녀가 과연 대기실에서 긴장을 이기지못해 눈물까지 흘리던 가수였던가 싶을정도로 폭발력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내려갈땐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면서 가는 모습이 정말 저력이 있구나 저렇게 떨리는데도 온 마음을 다해 노래했구나 싶은게 멋졌다
그런 BMK무대 다음이 김범수였다  그래서 꼴지를 한 걸지도 모른다
너무다 혼이 빠지게 부르던 BMK뒤라 김범수의 잔잔하면서도 애잔한 노래가 제대로 들리지가 않았던 걸수도 있으니까  지난번 일등 바로 꼴지를 하다니 다음주 무대가 어떻게 전개될지 감이 안잡힌다
모두가 공감하고 신나게 즐길수 있는 윤도현의 무대
그리고 천천히 등장하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임.재.범이 등장한다
'너를위해'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래라서 꼭 부르고 싶었다는 곡이라서 더욱 그의 무대가 보고싶어졌다
저음도 그런 저음이 있을까  끊어부르는듯한 느낌으로 노래하는 부릅뜬 눈엔 아픔이 가득하면서도 전혀 그렇지 않은듯 담담하게 그러면서도 절규하듯이 부르는 그 모습이 다시금 떠오르면서 소름이 돋는다
실제로 그곳에서 임재범의 노래를 들었던 청중평가단은 어떠했을까
행운이고 행복이었을것이다
이들의 노래를 눈앞에서 듣고 보고 할 수있었다는게 한시간이 5분처럼 느껴졌다
결과 발표의 시간  제일먼저 2등이 발표되었는데 박정현이었다. 역시 멋있는 여자.
3,4,5,6등이 차례로 발표되고  남은 두사람 일등과 꼴등  임재범과 김범수가 남았다
반전이라고 표현하는 발표위원의 말과 함께 임재범이 일등으로 호명된 순간 당연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던건 나뿐만이 아니었으리라

그렇게 방송출현을 꺼려하고 하지않던 임재범도 사랑하는 지수 딸아이의 바램은 물리칠수 없었는가보다
그리고 많이 아픈 부인의 소망도 남편이 티비에서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거라고 했다고 하니
그래도 '나는 스타다'에 출현할 마음 먹기는 참 어려웠을건데 출현을 결정한걸 보면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임재범 답다  어색하지 않는 카리스마  꾸며내지 않는 카리스마
윤도현를 부를때 '록큰롤 베이비'를 완전 저음으로 말할때면 손발 오그라들게 멋지다 ㅋㅋ
참 카리스가마 잘 어울리는 남자 임재범
 
너무도 기대되는 다음주다
무슨 미션인지도 짐작이 가지않을 영상들 어떤 미션과 어떤 무대로 어떤이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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