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한도전은 무한감동 그자체였다 보는내내 보고난후 그 감동의 진한 여운은 무도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 느낌 하나였다 각본을 그렇게 쓰라고해도 쓰지 못할 생생한 감동의 드라마를 한편 본 느낌이랄까
그들은 무한도전은 위대했다 진한 동료애와 서로에대한 믿음과 맡운 책임감이 무언지를 행등으로 결과로 보여주었다 스케쥴에 바뻐서 연습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래갖고 뭔경기를 하겠나 싶었는데 역시 무도는 역전의 명수요 막판 스퍼트가 뭔지를 일깨워주는 스승같다
정준하의 머리 부상으로 후보였던 데프콘이 정준하 자리를 대신하게 되고 배의 키잡이 역할을 하는 콕스자리는 주로 몸가벼운 사람이 하게되는데 무도의 콕스는 몸은 남부럽지않게 무거운 정형돈 그리고 남은 2번자리는 정형돈과 콕스경쟁을 펼쳤던 박명수가 하게된다 모두가 긴장감을 뒤로 하고 시합장에 나가는순간 노를 잘못밟은 박명수가 넘어지는 사고가있었다 발목부상을 걱정했으나 동생들한테 행여 누가될까 제일 먼저 배에 선착한다 많이 아팠을거다 총8팀이 출전하는 조정경기에 8번라인을 뽑은 무도팀 자리여건상 맨가장자리였는데 비좁고 걸리는것도 많아서 걱정스러웠다 국제대회도 치르고 하는 조정경기장이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지어졌다는게 마땅치않았다 출발부저가 울렸으나 거리가 제법있던 무도팀은 뒤늦게 허둥지둥 출발하는 안따까운 상황을 만들었으나 이내 제페이스를 찾아 빠르게 열심히 구령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노를 젓고 있는데 선두팀의 심판을 보던 조정심판관의 배가 거센 파도를 일으키며 무도팀 라인을 앞서 달리고 있었고 이를본 정형돈은 재빠르게 옆라인으로 무도팀을 이끌었으나 이내 심판관요트는 작심한듯 무도가 갈아탄 7번라인으로 들와서는 안그래도 출발을 다른팀보다 늦게 하고 허둥대는 바람에 맨꼴찌로 열심히 노젓고 있는데 줄기차게 행로방해에 거센물보라로 노젓기에 평소 배이상의 힘을 들여야했다 하루이틀 조정경기를 한게 아닐텐데 이런식으로 후발주자들의 진로방해를 하면서 심판을 봤다면 서둘러 시정해야한다 끝까지 서로가 서로를 믿고 따르며 자신들의 기록도 1분이상단축하는 멋진피날레였다 결승선에 다다르자 모두가 엉엉울고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는 모습이 찡했다 백마디 말이 필요없는 순간이었다 너무너무 힘들고 그래도 한팀은 제치고 싶었는데 좀더 잘할수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진하게 남는경기였다는생각에 무도팀 모두 안타까워했다 그렇지만 열명의 선수 모두 위대하다 특별상도 받고 비인기종목을 사람들 눈에 띄게 해주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무도팀이다 꼴등해서 잘해내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무도팀말에 오히려 조정코치가 무도팀을 보며 감사의 말과함께 함께할 수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다는말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그모습이 내마음을 전해주는듯한 느낌이 들어 눈물 또르르~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편집도 감동이요 대회 이틀전날 무도출정식 하는날 응원하러 와준 정재형의 공연도 멋졌다 모두가 한몸처럼 움직여준 무도조정팀 정형돈,유재석,진운,데프콘,개리,노홍철,박명수,길,하하 그리고 미안한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며 함께 울었던 정준하 진짜 멋진 감동의 하모니를 보여줬다
60세까지 무한도전을 지켜낼거라는 하겠다고 한 무도멤버들 꼭 그약속 지켜주기다! 보는이들의 가슴에 감동이라는 언어로 함께 울게해준 무한도전! 당신들을 볼수있어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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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한도전은 언제나 새로움을 추구한다 이번 행담도에서 벌어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도 강한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한달간의 연습기간이 지나고 드디어 가요제 날 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정준하-스윗소로우의 정주나 나요, 하하-십센치의 '죽을래 사귈래'와'찹쌀떡',  길-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박명수-지드래곤의 바람났어, 정형돈-정재형 '순정마초'. 노홍철-싸이의 '흔들어주세요'.
2년전 가요제가 학예회 수준이었다면 이번 가요제는 정말 경연같았다  그리고 각팀마다 주는 감동은 기존의 음악프로그램이 갖지 못하는 휴머니즘같은 삶의 진한 향이 묻어났다.  가슴이 뭉클할 지경.
모두에게 대상을 선사한 김태호피디의 아이디어는 모두가 즐길 수있는 장으로 또한 모두가 대상을 받을만큼 잘했기에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쏟아붓고싶다 .
이렇게 깔끔한 감동이 얼마만인지 그것도 예능에서 노래경연대회를 보면서 말이다.
이번 가요제는 찬란하게 빛나는 무도였다. 모두가 끝나고 유재석과 이적의  또다른 노래-'말하는대로'는 눈가에 눈물이 고일만큼 가슴이 뜨거워지고 희망을 갖게하는 곡이자 무대였다. 말로 다할수없는 감동을 이번 무한도전은 전해주었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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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도 테마는 어느회사의 야유회 컨셉이었다 무한물산이라는 유령(?)회사가 유재석 부장의 직원사랑 실천으로 봄맞이 야유회를 갖는다는 이야기다. 모두가 설래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가는 야유회.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맑은 공기도 흠뻑 마시고, 즐거이 노래도 부르며 재미있게 보내려했던 직원들의 바램과는 달리 야유회도 회사생활의 연장! 모든것은 부장의 눈치를 보며 해야하고 좋은것은 부장차지 그리고 노래방 노래도 순사와상관없이 부장이 부르고 싶으면 무조건 예스해야하는 회사생활의 연속. 물론 무도에서는 코믹하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보면서 웃기도하고 좋아라하면서 보고있었지만 맘껏웃을 수도 속까지 시원하게 웃기에는 마음불편한 현실이 또렷이 보였다. 자막에 부장님들 보고계십니까?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튀어나올듯했다. 부장이나 사장이나...
그냥 맘편히 웃을 수 없었던 찐한 짠한 이번주 무한도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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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경기 편을 2주분 한꺼번에 모아보았다
지난주 조정경기 첫편은 그야말로 배꼽 빠지고 눈물나고 찔끔 무언가를 지릴 만큼 본의아닌 몸개그로 웃다가 죽을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7월30일 조정경기 대회를 목표로해서 8인승 경기를 연습하는데 보기엔 노만 저으면 될것 같은 쉬운운동이 온몸 어느곳하나 쓰지않고는 할수없는 상당히 격렬한 운동이란걸 알게되었다  각자 체력테스트와 조정 하다가 물에 빠졌을때의 대처능력등을 배우고 부족한 인원을 충당하기 위한 노홍철 X파일에 거론된 인물들은 다름아닌  배용준,소지섭,현빈ㅋㅋ,비,원빈등 국내 최고 남자스타들을 갖다 얘기하는데 안다고 하는 연락처들은 모두 3~5년 된 오래된 걸면 절대 안받는 전화번호들이었다 그러나 말하는 노홍철의 모습은 어찌나 진지하던지 웃음이 절로났다 
이번주는 다짜고짜 오디션으로 조정경기에 필요한 보충인원을 뽑는시간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무도형들이 오라고하니 온 손호영, 2PM의 진원, 엠블랙의 이준, 그리고 하하 동네친구 근식이 ㅎㅎㅎ 조정 테스트를 2000미터를 조정운동기구로해서 시간재는 거였는데 모두 열심히 그러나 후반 갈수록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이면서도 정말 열심히 했다  뒤는게 정형돈의 전화를 받고 떼쓰는 억지써서 한참 늦게 온 데프콘 체력 테스트 장면은 안봤으면 말을 말어!!!! 진짜 길이가 무도 들어와서 2년동안 웃긴거 합친거보다 강력했다  새로운 무도 멤버가 필요하다면 단연코 데프콘이야~~~~앙 ㅎ
두명이 필요한 조정경기 인원 두명에 한명은 우영  그리고 남은 한명은 조정 뱃머리에 앉아 코치역할을 해줄 COX 자리인데 다음주에 뽑을것 같다  데프콘이 그자리를 꿰어차기를 바래  무도 이미지나 취지와 잘 어울리는 데프콘이니까
촬영지 오면서 한뿌리같은 음료 사갖고 오는 연예인이 어디 흔한가  짠하면서도 참으로 대단히 개그본능 폭발이었다  정말 즐겁게 웃으며 봤던 무한도전 2시간이었다 다음주에 데프콘을 다시 보기 바라면서 ㅎㅎ 우울하신분들 슬프신분들 스트레스 옹알지게 받으신분들 지난주것부터 (지지난것부터인가ㅎ) 보시옵소서
아주 신나게 웃을수 있고 눈물도 흘릴수 있다는걸~~~~ 알려dream.^^



 노아몰(noahmall)사랑DREAM 니다.  사람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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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놀러와에 5인의 멘토이야기가 이어졌다. 각각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방송에서 처음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계속되었는데 김태원의 입담이 예능 늦둥이이자 에능 선배로서 툭툭 치고 들어오는모습이 놀러와에 대한 애정과 5인의 멘토를 위하는 속마음이 느껴져서 또다시 김태원의 매력에 빠져들게된다. 방시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준비한 노래를 시작하는데 '총맞은 것처럼'을 역시 곡을 작곡한 작곡가 답게 느낌을 잘 살려서 부르는 모습이 역시 톱안에 드는 작곡가이자 기획자의 이미지가 보였다. 신승훈은 살면서 가장 눈물났던 순간 3가지를 꼽으라하니 '1995년 어느날' 그해에 사랑하는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끼는 후재 듀스의 김성재의 돌연사, 여태 노래의 모티브가 된 사랑하는 여친의 결혼소식으로 많이 울었다고 그래서 그다음해에 탄생한 메인 타이틀곡이 '나보다 조금더 높은곳에 니가있을뿐'이란 곡이 탄생했다고. 2010년 신승훈이 노래한지 20주년 기념으로 공연을 시작했는데 첫회공연에 자신을 이렇게 긴시간동안 사랑해준 팬들이 아름답고 이렇게 긴시간동안 음악만 생각하고달려온 자신도 아름답고 그래서 '유아 소 부티풀'을 부르는데 앞에 관객들이 노래부르는 자신을 보면서 30대 남자팬까지 엉엉 우는 모습에 신승훈도 갑자기 '툭'하고 터져나오는 울음에 노래도 못하고 목놓아 울었다고한다.
놀러와가 아니었다면 들을 수 없었던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다. 김윤아는 자신이 비주류라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는 2주만에 막을 내리고 친구들이 재밌다고 해서 같이 가서 보는 영화에서는 어느대목에서 재미를 느끼고 어느대목에서 웃어야할런지를 모르겠다고 그리고 가수생활 15년차임에도 연예계친구가 4명 정도라고 그것도 본인기준으로 상대방은 자신을 친구로 생각해 줄지는 모르겠다고 하면서 꼽은 친구4인은 김C,윤도현밴드,이적,김동률 이었다. 이은미는 지금도 음악에 대한 혼돈이 존재한다면서 새롭게 음악하는 친구들은 얼마나 어려울지 짐작이 간다고. 이은미 또한 1년 365일중에 360일을 콘서트장에서 살아가기에 연예계 친한친구들이 별로 없다고 말하니 이하늘이 자기랑 친했었는데 이은미한테 맞은후로 친하게 안지낸다고 농담을 던졌다ㅎㅎ. 이은미 옆에 있던 김태원이 나도 이제 친한 친구가 되었지 않냐고 말하는 모습이 또한 따뜻했다. 유재석에게 자주 불러줘 그리웠다고 애교어린 행동도 그저 이쁘(?)기만 했다. 방시혁과 김태원 말대로 앞으로 위대한 탄생이 끝날때 쯤이면 5인의 멘토는 그냥 멘토가 아닌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깊은 사람나는 냄새가 나는 사이가 될 거라는 말이 와 닿았다. '놀러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진한 감동으로 때로는 넘치는 웃음과 즐거움으로 보는 시간을 의미있게 채워준다. '놀러와', '위대한 탄생 5인의 멘토'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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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놀러와 초대손님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위대한 탄생 5인의 멘토였다. 독설의 대가 방시혁, 부드러운 카리스마 신승훈, 거침없는 송곳지적 이은미, 아름다움을 찾는 멘토 김태원, 차분한 비주류 김윤아, 한꺼번에 초대하기 어려운 5인을 예능프로에서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방시혁은 위대한 탄생에서와는 다르게 많이 긴장하고 다소곳한 모습이 새로워보였다. 다들 냉정하게 평가하고 멘티를 뽑아야 하는 위대한 탄생의 심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신승훈은 서의환 멘티가 눈이 불편하고 미국에서 온 이유로 시차적응때문에 잠도 못자고 주저리 이야기 하는데 "그래서요"라는 싸늘하고 냉정한 말로 대꾸한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서 그날 결국 소주 마시러 나갔고, 이은미는 태국의 어린소년이 윙크를 하면서 자신을 보며 춤추는 모습이 어린아이가 아닌 42살의 모습을 보는것같아 징그러웠다는 말을 하면서 편집때문에 징그럽다는 말만 나가게 되어서 그 부모님이 보게 되면 많이 상심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들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고 . 방시혁 또한 위대한 탄생에 도전한 참가자들은 이곳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온 어린친구들인데 심사라는걸 해야하니 냉정하게 평가하고 판단해서 선택해야하는것에 무척이나 부담이 크고 마음이 아퍼서 어깨에 담까지 걸리고 그냥은 잠을 잘수 없어서 맥주를 마셔야 잘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신승훈이 말을 거들면서 지금 방시혁이 다이어트 중이라 한두달에 한번 맥주를 마실정도로 철저하게 몸가꾸기를 하고 있었는데 위대한 탄생을 하면서 그게 무너져 버렸다고 얘기를 했다.
멘토들이 다른 멘토에대한 이미지가 어떠한가의 물음에 신승훈은 까탈스럽고 거리감을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따스하고 멘티들 방송촬영이 없는 날에도 계속 전화 해주고 밥도 자주 사주고 용돈까지 주는 인간적인 모습이었다고. 김태원은 위암수술을 하루 앞둔 상황에 출연해서 예능선배답게 재미있는 멘트와 입담으로 즐거움을 주었다.
놀러와 라는 프로가 김태원의 예능 첫 프로 그램이었고 또 놀러와를 발판으로 외인구단의 이미지를 벗고 오늘날의 김태원이 될 수 있었다는 말로 놀러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태원의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 여자가 사람으로 보인것이 7년 전부터인데 얼마전 경남 합천 짜장면집에서 그집 딸을 보게 되었는데 그순간 첫사랑의 떨림과 여자로서 아름답다는 느낌을 찡~ 하니 받았다고.
이유인즉 그녀는 자신이 아름다우면서도 아름다운지 모른다는 그아름다움이 아름다웠다고.
이번 위대한 탄생에서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을 아름답다는걸 발견해주기 위해서 하고 있다고.
국민할매라는 호칭이 많은 이들에게 불려지면서 그렇게 알아봐주고 하는것은 좋은데 국민할매라는 말에 어느순간부터인가 우울증이 느껴졌는데 위대한 탄생 섭외가 들어오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바로 승낙했다고한다
김태원은 너무 인간적인 사람이다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가 감정이 살아있는 매우 따스한 사람이란게 화면을 통해서도 느껴진다.
김윤아도 나름 비주류 음악인이어서 이번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 제의를 받고 많이 망설였는데 이은미,신승훈도 멘토가 되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음악 잣대로 멘티를 뽑아도 다독여 줄 선배님들이라 생각해서 섭외 승낙을 했다고 한다. 
김나영,유재석,김원희 셋이서 위대한 개인교습이란 이름으로 다섯 멘토의 노래 평가를 받는데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김나영의 '애인있어요'를 무반주로 부르는데 그녀의 특유의 목소리는 재미졌다. 진지하게 부르는 모습도 보는 즐거움을 주었고 노래실력은 별로였으나 가수 지망생이 아니기에 다섯멘토의 평가도 가볍고 재미있었다는 평. 방시혁은 노래방은 같이 가보고 싶다고 ㅎㅎㅎ
유재석과 김원희는 '그남자 그여자'를 듀엣으로 부르는데 역시 유재석 개그맨 이었다. 무반주로 둘이 부르는 '그남자 그여자'는 그야말로 웃음이 빵빵 터지는 그런 시간이었다.
김원희는 끝까지 그렇게 웃기는 상황에서도 진지함을 잃지않고 끝까지 노래를 불러 두명의 멘토에게서 합격의 평가를 이끌어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끝마무리에서의 김원희,유재석의 '그남자 그여자' 앙코르 또한 배꼽도둑 이었다.
담주에도 이들 5인의 멘토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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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 제닉은??
망가진 그들을 이긴 1인은 다름아닌 촬영스탭ㅋㅋㅋ 해탈의 경지란 이런 것이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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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을 배경으로 한 이번주 무한도전 동계올림픽은 2018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도 있어서 더욱 뜻깊고 재미 폭발 이었고 감동과 몸개그, 웃음이 넘나드는 대단한 무도 였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에 눈썹이 얼어붙을 정도의 끔찍한 추위에도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각 세계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분장해서 각종 경기와 웃음 몸개그를 보여주면서 빵빵 터뜨려 주었다.
빙상장에서 윗몸 일으키기,인간 컬링등으로 추위에 땀까지 흘리면서 열심히 했고 스키 점프대에서 침낭을 타고 내려오는 아찔한 모습도 보여줬다. 점심시간에 서로 음식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은 예전에 자주 보았던 무도만의 음식을 먹이로 주는 서로 차지하려고 그야말로 웃음 도니기탕을 만드는 모습은 과연 무도 다웠다.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하기 위해 정준하의 김연아 분장은 ㅎㅎㅎ 묘하게 정준하는 여자 분장이 잘 어울린다.
정준하의 김연아 분장으로 등장할떄 흘러나오던 노래 'Don't worry, yes'~ 2018년은 꼭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릴거다!. 마지막 도전으로 멤버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90m 높이의 스키점프대 정상에 꽂힌 깃발을 뽑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는데 멤버들은 눈덮인 언덕을 기어올라 중간에 놓인 로프를 잡아 꼭대기까지 올라가야하는 단체경기였다.
 

멤버들은 언덕을 향해 올라갔으나 중간부터 이내 체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미끄러져 굴러떨어지를 반복했다. 가장 먼저 꼭대기에 올라간 멤버는 당연지사 유재석 그러나 유재석은 다른 멤버를 돕기 위해서 다시 로프를 잡고 내려왔다. 박명수는 네번만에 유재석의 도움으로 등반에 성공했고 정준하 또한 유재석의 도움으로 등반에 성공했다. 그러나 길은 언덕을 오르지 못하고 그런 길을 유재석은 덧신까지 벗어 길에게 전하며 힘을 내라고 메세지를 보냈으나 길은 체력을 한게를 느끼는지 중간에 서서 더이상 오르질 못했다. 유재석은 길을 돕기 위해 스스로 굴러 떨어지고 다시 올라가 뒤에서 길을 받쳐줬다. 포기하려는 길을 유재석은 "형 못믿니?" 하면서 언성까지 높여가며 길을 이끌었고 "길아 할 수 있어"라며 다독이고 다시 길과 유재석은 로프를 잡았고 다른 멤버들이 위에서 끌어올려 결국 모든 멤버들이 꼭대기에 오르는 감동을 만들어 냈다. 유재석의 희생정신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고 길의 못난 모습은 앞으로 길이 많이 고쳐야 할 숙제라고 본다. 예전의 정준하가 그리고 정형돈도 약간 이런 모습이 보였었지. 유재석이 있기에 못난 사람도 잘나보이게 하는 무한도전... 무한 애정이 가는구나~
제작진의 음악선택도 탁월했다. 힘겹게 가파른 스키 점프대를 올라갈때 흘러나오던 '태극기 휘날리며',이적의 '같이 걸을까' 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과 귀를 감동으로 이끌었다.
장시간의 촬영으로 인한 체력저하, 강추위,추운 날씨에 쫄쫄이를 입고 경기를 해야함에 많이 지치고 실신지경까지 이르렀음에도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다독이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무도만의 매력, 일곱명의 무도형제의 진한 의리와 우정을 다시금 볼 수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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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런닝맨 촬영지는 국악의 혼이 깃든 국립국악원~ 초대손님과 1:8 대결을 벌이는 첫번째 게임에서는 승리의 놀라운 승부욕과 대변신으로 이번엔 초대손님인 승리가 이기는가 했는데 역시나 런닝맨의 승리! 그러나 끝까지 승리가 도망치고 꾀내어 또 도망치고 하는통에 다들 어렵사리 잡을 수 있었다.
유재석의 급 제안으로 포토제닉 시간을 마련 한사람씩 다른 사람에게 얼굴을 통째로 맡기는 그야말로 완전 제대로 스타일 한방에 무너지는 그런 사진, 찍히는 사람은 처절하고 찍는 사람과 보는 사람은 웃겨서 돌아가시는 시간ㅎㅎ
하하, 개리, 재석, 광수,중기,김종국,초대손님인 승리까지 완전 개콘에서나 볼 수 있는 얼굴포즈를 선보였다  촬영은 한순간이고 사진은 영원히 남는 포토제닉 시간, 모두가 웃기고 배꼽빠지는 얼굴사진을 남겼으나 오늘의 포토제닉은 늦은 촬영에 멍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던 한 스텝의 '해탈'표정에 돌아갔다.
난 사실 다른 사람 표정이 더 웃겼는데 웃긴걸로 치자면 유재석이 단연 으뜸이었다.ㅎㅎ
장소가 국립국악원 인지라 이번 미션은 득음의 시간! 판소리 따라잡기에 나섰다. 예전 '반전드라마'에서 '한남자'를 부르지 않았냐고 가야금 연주도 잘하는 걸로 안다면서 유재석의 연주와 판소리를 은근 부추기는 김종국 신난 유재석은 가야금 거꾸로 들고서 판소리를 열창했고 제작진은 가야금의 잘못된 자세를 지적하고 유재석은 바로 "국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흉내내기엔 유재석이 단연 으뜸이었다. 소찬휘의 'Tears'까지 나름의 국악버젼으로 소화해내 웃기면서도 와아~ 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뭐든 참 잘하고 열심히 하는 유재석은 역시 TOP MC다웠다. 그러나 전혀 그런모습이 없이 언제나 어디서나 먼저 망가지고 먼저 당하는 솔선수범의 1인자이기도 한 그가 참 멋지다.
그다음 미션으로 단체 줄넘기 총10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오우 예~ 단 네번만에 모두가 단체줄넘기를 넘으면서 꽹과리를 전해주어 결국 승리가 승리의 꽹과리 징을 징징징~~~~
이번엔 제작진의 완패, 아무도 벌칙을 받지 않는 단체 면제 였다. 그도 그럴것이 제작진은 상당히 긴시간동안 성공하지 못했기에 분명히 애를 먹고 어렵게 미션수행하리라고 자신하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쉽게 단체줄넘기를 성공했다.이제 런닝맨 멤버들도 못할게 없어보인다.  유재석의 한마디 "사람이 할 수있는건 뭐든지 한다!"ㅎㅎ 그럴 것 같다.
그래서 준비한 제작진의 기막힌 미션이 예고로 나오는데
미리 가보는 여름 그많은 인파속에서 초대손님 찾기, 후덜덜 떨리는 물위 고공흔들다리 건너기등 상당히 고민하고 제대로 어렵게 어렵게 만든 흔적이 보인다.
다음주도 본방 사수 해볼까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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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E&F 소속이었던 유재석은 이 회사가 파행운영하면서 법인통장 가압류 출연료를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3사로부터 6억정도를 받지 못해 발을 굴러야했다. 결국 유재석은 방송사와 직접 출연계약을 다시 맺고 출연료를 받을 수 있게 JS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송은이,김영철과 같은 소속사로 일하면서 지난번 대형기획사의 잘못된 운영탓에 변호사를 만나고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기 때문에 거창하진 않아도 내실있고 튼실한 회사를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의 권유로 한때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JS 라는 대형기획사에 소속되었었지만 이래저래 마음고생 심하게 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작용을 겪을 만큼 겪었기에 자신의 영문 이니셜을 딴 자신의 기획사 운영하기로 했다고한다. 잘되었다. 어느곳에 있든 항상 변함없이 따스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큰 웃음과 따스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서민같은 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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